1년간 에너지 비용 7억원 아꼈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03 16: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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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작년 총 4790가구에 도시가스 공급 [시민일보]전남 해남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된 지난해 1년간 7억5600만원의 에너지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읍을 중심으로 지난해 1~12월 공동주택 4600가구와 단독주택 및 영업용 상가 190가구 등 총 4790가구에 도시가스 360만3842㎥가 공급됐다.
판매액으로는 33억원에 달하며, 용도별로 보면 산업용이 63.4%, 주택용 31.7%, 영업용 3%, 업무용 1.9% 순이다.
2013년까지 공동주택 공급이 중점 추진된 것과 상대적으로 산업용의 도시가스 전환이 빨랐기 때문이다.
도시가스 전환에 따른 에너지비용은 산업용 1곳이 2억8000만원으로 가장 큰 절감효과가 있었다.
공동주택은 3억4000만원으로 가구당 7만4000원 정도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절감액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공동주택(LPG집단공급)은 26%, 영업용 상가(LPG용기) 40%, 단독주택(등유)은 60%, 산업용(벙커C유)는 14%의 효과가 각각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산업용 도시가스 전환에 대한 절감효과가 큰 만큼 산업체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현재 건설 중인 땅끝 해남 식품특화단지에도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하여 기업에는 생산비용 절감효과를, 해남군은 투자유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군은 올해 해남읍내 상가 및 단독주택 밀집지역 10구간 600가구를 중심으로 도시가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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