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 시민 서포터즈' 함께 해요

이상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03 13: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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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달 말까지 총 5만명 모집... 기업체등 찾아가 협조 요청키로 [시민일보]인천아시아경기대회(AG)가 오는 9월19일부터,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는 10월18일부터 막을 올린다. 45개국 2만3166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 대회다.
이에따라 인천시는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AG·APG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서포터즈' 5만명을 모집해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서포터즈 하면 생각나는 것이 2002 한·일월드컵 응원이다. 월드컵 신화의 주인공은 선수도, 심판도 아니다. 다름아닌 붉은악마 시민서포터즈단이다. 세계인에게 대한민국의 시민성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훌륭한 대회로 기억하고 있다.
출발은 청년들이 주축이 돼 응원을 주도했지만 대회를 거치며 응원물결은 전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응원문화로 확산됐다. 그리고 그 함성은 세계 방방곡곡에 매스컴을 통해 됐다.
이번 2014년 인천AG·APG 대회도 그 추억을 기억하고 세계인들이 지켜볼 것이다. 서포터즈는 선수가 할 수 없고 정부가 할 수 없는 일을 한다. 먼저 공항에 입국하는 아시아 각국의 선수단과 가족을 열렬히 환영하고 환영 카드섹션과 피켓, 플랜카드로 손님맞이를 할 주역이다.
공항의 관문에서 코리아의 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선수촌 입촌시 어울림 문화행사 참가, 선수 환영, 환송행사 참가, 성화 봉송 및 문화행사 참가, 회원국 경기 응원, 통역 및 쇼핑·시티투어 안내, 기념품 전달 등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또 약소 참가국에는 온정의 손길을 주기도 한다. 대사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회원국 선수와의 대화의 시간도 보낸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시민이 하나가 되어 경기장에서의 열렬한 응원활동을 들 수 있다.
시민서포터즈는 가족단위, 직장단위, 기업단위, 동호단체 단위, 조기축구 등 생활체육단체 등 단체단위로 참가 신청하게 되면 소중한 추억도 같이 나눌 수 있고 응원도 할 수 있고 경기장에서 신나게 흥겹게 놀이 문화도 할 수 있다.
시는 이달부터 직장·기업·종교단체·다문화·동호회 등 각종단체에 단체단위로 서포터즈를 신청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며 강화군 등 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일반주민, 자생단체, 주민단체, 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민서포터즈 모집을 위해 시전역 주요 도로변 및 주요 사거리, 다중집합장소 78곳에 플랜카드를 게첩 홍보하고 있다. 공공기관 청사 및 민원실에는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1000부를 제작 배부했다.
또 인천시내 58개 전광판 송출, 안내문과 전단지, 홈페이지 팝업창, 대형 현수막 게첩, 이벤트 행사 개최, 기업체 방문, 설명회 개최 등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으로 시민서포터즈 모집이 대회의 성공의 관건임을 인식하고 시 행정력을 총동원해 집중 모집 활동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 시는 지원 가능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지원해 활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초등학생 이상 서포터즈에 대한 관심과 뜻이 있는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타시·도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인천시민서포터즈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시민들은 이달부터 시민서포터즈 홈페이지(supporters.incheon2014.kr)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포털에 접속해 ‘인천시민서포터즈’를 검색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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