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지난해에 이어 100만명 돌파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7 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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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지난 해 120만 여명이 찾아와 수도권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가 올해에도 100만명을 돌파함으로서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갑오년 새해 건강과 행복, 추억 그리고 송어 복을 선물했다.


27일 경기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열린 제5회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에는 개막 첫 주말 18만 명에 이어 두 번째 주말 21만 명, 세 번째 주말 18만8천 명, 그리고 축제 마지막 주말에는 21만 명 등 총 102만 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로 인해 낚시티켓만 3만9천장에 10억원의 판매 매출을 올리는 등 수백억 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거둠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주민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했으며, 쁘띠프랑스, 이화원, 칼봉산 자연휴양림 등 주변관광지는 물론 경춘선 복선전철과 itx-청춘열차도 호황을 누렸다.


아시아 최고의 축제로 올라선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에 이어 씽씽 겨울축제가 가평군의 대표적인 축제로 인기를 얻는 이유는 서울에서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여행지 선택에 주춤거리거나 망설이게 하는 요인을 없애주고 교통체증과 장거리 여행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사라지게 하는 등 편리한 접근성이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머니 부담이 적은 것도 한몫으로 관광객에게 얼음낚시 입장료를 받고 그 대신 지역상품권을 돌려줘 체험비용이 적을 뿐만 아니라 이 상품권은 현금이나 다름없어 관내 마트나 음식점, 택시에서도 사용함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가자들에게는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5회째가 되는 동안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는 많은 진기록을 세웠다. 금융권 및 기업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가 높았고 취재열기와 보도도 최고조에 달했으며, 군 장병들도 공연에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며 친근하고 강한 이미지를 심어줬다.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는 겨울은 축제의 비수기라는 인식을 바꿔놓으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경제가 후끈 달아오르며 경기회복에 큰 보탬을 남기고 24일간의 축제는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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