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새벽에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4 15: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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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합정역·홍대 앞 거리 주변 [시민일보]서울 마포구가 홍대입구역·합정역·홍대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연중 실시할 방침이다.

24일 구에 따르면 특히 오는 3월부터는 늦은 밤이나 새벽시간 등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 청소차·순찰차 등 행정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해 단속한다.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는 현수막·게시판에 무단투기 현장을 촬영한 사진을 게시할 방침이다.

또한 단속시 주민이 알아볼 수 있도록 단속조끼와 단속증을 착용하고, 소속 및 단속 근거 등을 충분히 설명한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종량제가 시행된 지 19년이 지났지만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쓰레기 처리비용이 증가하는 등 사회적 부작용이 크다"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뿐만 아니라 홍보와 계도활동을 충분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8311건·2억4600여만원의 쓰레기 및 무단투기 단속 과태료 부과실적을 거뒀다.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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