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주운수로 주변 경관 개선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4 15: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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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신축 건물 2층이상 규모 건립 유도 [시민일보]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중요한 경관 축을 형성하고 있는 주운수로 주변 상업시설 부지 전체가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확대돼 최소 2층 이상의 건물이 신축되도록 유도된다.

이와함께 여름철 예상되는 무질서한 상행위를 막기 위한 일정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는 등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규제할 수 있도록 유도된다.

24일 인천경제청은 도심지역 대부분의 상업지역은 미관지구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이지만 주운수로변 상업시설 부지는 도시계획에 의한 미관지구로 지정되지 않아 일정 규모 이상만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이다.

이에 따라 주운수로변 상업시설 부지 전체를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확대, 최소 2층 이상의 건물이 지어지도록 유도해 국제도시로서의 경관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행락 철에 주운수로변이 파라솔, 의자와 광고물 등으로 무질서하게 난립, 상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해 소상공인과 인근 주민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인근 주민들이 상행위에 대한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만들도록 해 주운수로변 경관을 개선하기로 했다.

3개 지구로 구성돼 있는 청라국제도시 주운수로 공원의 전체 면적은 33만6042㎡이며 주운수로변 상업지역 전체 120필지 가운데 32필지가 건축허가돼 27%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주운수로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리버워크에 착안돼 도입됐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 임 주경기장과 인접해 있는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주운수로변 상업부지 경관 개선이 이뤄질 경우 외래 관람객들이 주운수로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IFEZ의 투자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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