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세권... 차량 소음공해서 해방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4 15: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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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중재로 LH공사서 도로변 방음벽 설치공사 합의 [시민일보]경기 광명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광명역세권인 휴먼시아아파트 2506가구 주민들이 2010년부터 차량 소음문제로 말썽을 일으켰던 집단민원을 국민권익위의 현장 중재를 통해 모두 해결했다.
24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2010년 12월 광명역세권인 광명시 소하2동에 LH공사가 휴먼시아아파트 2506가구를 완공해 주민들이 새집을 소유했다는 부푼 꿈을 안은 채 아파트로 입주했다.
그러나 입주민들은 새집의 꿈을 잊은 채 휴먼시아 1·2·5단지 2506가구 주민들은 도로에 인접해 있어 차량 소음 공해로 시달려 각계에 이를 해결해 줄 것을 진정했으나 관철되지 않자 지난해 8월 집단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휴먼시아 아파트단지를 직접 찾아 주민과 광명시, 시공사인 LH공사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음문제를 측정한 결과 심각함을 모두 인정했다.
이에따라 양기대 시장 등 관계인들이 심도있는 협의 끝에 ▲LH공사가 내년 9월 말까지 방음시설을 설치하고 ▲광명시는 방음시설 설치 이후 차량 속도제한 등 다양한 추가 교통소음 저감대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주민들은 그동안 힘들었던 소음공해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 박재영 부위원장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협의를 통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였다" 며 "오랜 시간 교통소음으로 피해를 겪어 온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만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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