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도 '환자 24시간 진료'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4 14:33: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시,비상진료대책 30일부터 나흘간 가동 571곳 당직 의료기관 ㆍ769곳 당번 약국 지정

[시민일보]인천시가 응급 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오는 30일~2월2일,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시설, 종합병원 등 비상진료기관을 통해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먼저 비상진료기관은 권역, 전문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을 비롯해 17곳의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 4곳, 종합병원 응급실 2곳 등이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진료를 하게 되며 당직 의료기관 390곳, 공공의료기관 89곳 등 4일 동안 누계로 571곳의 의료기관이 비상진료를 하게 된다.
또 지역별로 지정된 769곳의 당번 약국이 연휴기간 중 지정된 일자에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중 일자별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비상진료기관,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1339.or.kr)와 인천시 홈페이지(incheon.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경우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의 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일자별, 시간대별 운영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와 120미추홀 콜센터(032-120)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인천소방안전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관련 신고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9일~2월3일 119신고 접수 수보대를 증설, 운영하고 전문응급처치 지도의사·구급상황관리요원 등을 보강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천시 보건정책과와 강화군 등 군·구 보건부서에서도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에 관한 안내 및 비상진료기관, 당번 약국 등의 운영현황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함성찬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