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공무원·예체능 특기자 등 55세 이상 전문직 퇴직자 및 전문가로 구성돼 자신의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는 교육기부 전문 봉사단인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우수한 노인봉사자 확보 및 다양한 교육봉사 영역 확대를 위한 신규 봉사자를 모집을 통해 2014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북구도서관은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전문직 퇴직자 및 우수한 고령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2년부터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습에서 소외된 지역 또는 대상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봉사활동은 노인복지관에서 한글 지도, 요양센터와 요양원에서는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한 민요·장구 지도가 인기다. 한자 지도와 방과 후 학습지도는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에서 주로 이뤄지며 월드 네이버에서는 이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지도 활동을, 한길고등학교에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부 및 노인을 대상으로 야학을 지도하고 있다.
이같이 인천시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기부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자별로 자신의 특기를 살려 봉사하고 있다. 지난해 136개 기관, 378개 프로그램에서 1만3729회 진행했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봉사자별로 활동 가능한 분야에 따라 봉사기관 배치를 받은 후 활동하며 활동영역은 독서·한자·방과 후 학습지도, 노인 및 장애인 대상 미술 및 음악치료, 어학지도, 상담 등 각종 교육봉사다.
교육봉사 활동 외에 연간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전문 연수와 자연 속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참살이 워크숍,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재교육프로그램 등 전문성 향상 연수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 자체 학습동아리에 가입해 봉사단원간 정보교류를 할 수 있으며 상해보험 가입을 통해 활동에 따른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 봉사단원에게는 봉사 횟수에 따라 1회·1만원의 활동비가 월 16회 범위내에서 지원된다.
2014년 금빛평생교육봉사단 모집대상은 55세 이상 70세 이하 전문직 퇴직자 및 예·체능 특기자 등으로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평생교육 봉사활동이 가능한 자로 자체 선발기준에 의거해 심사 후 선발된다.
각종 평생교육 봉사 경력자, 인천시내 동구·중구 등 소외지역 거주자, 남성봉사자를 우대해 선발하며 법률상담, 의학자문, 노인상담, 독서지도, 어학지도(일본어·중국어·영어), 방과후 학습지도, 바둑지도, 노인 건강체조 및 댄스 활동이 가능한 자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
함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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