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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고창의 한 오리농장, 방역당국의 고병원성 AI판정에 따라 17일 오전부터 농장 내부에서는 대형 중장비가 동원돼 감염오리의 살처분이 시작됐다. 사고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인 오염지역의 경계점에 방역당국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막는 소독 및 통제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뉴시스 | ||
이번 비상 방역은 전북 고창의 AI의심 새끼 오리가 지난달 30일과 지난 10일 각각 일죽면(2500마리)과 보개면(3000마리) 농가에 분양됐으며 잠복기(최대 21일) 이내에 안성시 농가로 분양된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16일 고창군 신림면 무림리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H5N1)로 판명됐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시는 새끼 오리를 분양받은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방역과 차단막을 설치하고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에 역학조사를 의뢰했으며 조사 결과는 5일 후에 나온다.
현재 신고농가에서 AI 잠복기(최대 21일) 이내에 경기 안성시 등 4개 도 24개 농가로 오리병아리 17만3000마리가 분양된 것으로 드러났다
시 관계자는 "현재 AI의심 오리병아리를 분양 받은 농가에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차단막을 설치했다"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 등 단계별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는 의심 농가가 고병원성 AI 판명 나면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상황이다.
지난 2006년 익산과 김제, 2008년 익산과 김제·정읍·순창, 2011년 고창에서 각각 AI가 발병해 적잖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추가 확산에 긴장하고 있기 때문.
도는 확산 방지를 위해 오염지역(발생농장 반경 500m)과 위험지역(반경 3㎞ 이내), 경제지역(반경 10㎞ 이내)으로 방역대를 설정하고 해당 지역 가금류 이동제한 등 긴급방역조치에 들어갔다.
현재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고창지역의 오염지역에는 발생 농장만 위치해 있고 위험지역 내에는 81만5667마리(닭 69만3461마리, 오리 12만2200마리), 경계지역 내에는 304만935마리(닭 220만7377마리, 오리 63만3496마리, 메추리 20만 마리) 등의 가금류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상태다.
그러나 문제의 해당 농장이 지난 6일께 AI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후 10여 일에 해당하는 16일까지 인력과 차량의 해당 농장의 출입이 자유로웠던 만큼 이미 방역대(발생농장 인근 10㎞)가 뚫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에 새로운 방역대 설정 및 살처분 대상 증가 등 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최대 300만 마리 전수 살처분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안성=오왕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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