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 가로공원로 새단장마쳐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17 15: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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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199곳 간판디자인 통일 [시민일보]서울 양천구가 신월동 가로공원로 주변을 대상으로 '2013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사업을 지난해 말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구간은 가로공원로 1.4㎞ 구간으로 46개 건물, 199개 업소의 간판에 대해 통일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사업내용은 기존의 간판을 모두 정비하고 1업소 1개 간판과 연립형태의 돌출간판을 설치하는 것이다.

특히 연립형 돌출 간판은 건물에 입점한 업소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나란히 배치했다.

또한, 일부 간판의 배경색상과 형태를 통일해 향후 업소가 변경됐을 경우에도 전체적인 조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간판 디자인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으며, 개별업소의 요구가 있는 경우 영업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영업주와 주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한편 구는 2009년부터 신정네거리에서 목동역에 이르는 1.5km구간에 95개 건물, 631개 업소에 대해 3136개의 불법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간판은 건설관리과에 반드시 허가나 신고를 받고 제작해야 하며, 무단으로 설치된 간판은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사전허가를 받아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건설관리과(02-2620-3608)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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