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주택 최대 1000만원 지원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17 15: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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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낡은 건물·주택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땐 융자지원 [시민일보]서울 중랑구가 서울시와 연계해 노후건물 및 주택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는 건물 및 주택소유자에게 사업금액의 80%까지, 최대 20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건물 및 공동주택을 포함한 주택의 소유자가 단열창호, 고효율 보일러, LED 조명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을 설치할 경우 건물은 최소 1000만원, 주택은 최소 200만원부터 ▲ 2개동 이상의 집합건물은 최대 20억원 ▲ 단일 건물은 최대 10억원 ▲주택은 최대 1000만원의 융자를 지원하고 다가구 주택은 층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조건은 금리 1.75%, 8년 분할상환이고 일반 건물의 경우 담보를 제공해야 하며 3년의 거치가 가능하다. 주택의 경우 담보여력이 없는 구민도 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보증보험(주)과 협약을 체결해 보증보험증권을 발급받으면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융자신청은 주택은 중랑구청 맑은환경과(02-2094-2452), 건물은 시청 녹색
에너지과(02-2133-3675~9)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기한은 오는 12월10일까지지만 준비된 융자금이 소진될 경우 예정보다 일찍 끝날 수도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융자승인신청서, 사업계획서, 공사계획서, 건축허가서, 건출물대장 및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갖춰야 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jungnang.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건물 및 주택의 창호·보일러 등을 에너지효율등급이 높은 제품으로 개선할 경우, 개선 전과 비교해 높은 난방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서울시 전자치구에서 진행하고 있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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