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쾌적한 주거환경 만든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15 15: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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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 맞춤형 집수리사업 이달 돌입 [시민일보]경기 부천시 소사구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들을 위해 이달부터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집수리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10만원 한도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재 21가구가 접수했으며 계속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수급자 본인 소유 주택에 거주하거나 주택 전체를 무료 임차하는 등의 경우에 가능하다. 주거비 지급 대신 주택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수리·수선하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이를 통해 수급자의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구는 지역자활센터인 소사지역자활센터에 본 사업을 위탁해 전기배선, 가스안전, 누수, 난방, 급수, 배수, 도배, 장판 등의 구조안전과 건강,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 및 미관 개선을 위한 수선을 한다.

이와함께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들이 직접 사업에 근로자로 참여해 자활능력을 기르고 수급자를 극복하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는 특히 집수리사업시 혼자 거주하는 노인들의 경우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가전제품, 가구 등을 쉽게 옮길 수 있도록 도와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진규 사회복지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주거환경 개선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동 주민센터나 소사구청 사회복지과(032-625-6353 또는 트위터@bc-sosawellfare)로 연락하면 된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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