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내달 대대적 캠페인 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13 16: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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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지선 지키기등 '행복한 교통문화 만들기' 추진 [시민일보]인천경찰청(청장 이상원)이 올해 ‘정지선 지키기, 주정차 바르게 하기, 이륜차 바르게 타기’를 역점추진 과제로 선정, 바른 운전습관을 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해 하는 운전문화 정착에 나섰다.

1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통상 외국인들이 방문시 그 도시의 교통질서를 보고 수준을 판단함에 따라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우선 글로벌 수준의 교통질서 확립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고 판단, ‘정지선 지키기, 주정차 바르게 하기, 이륜차 바르게 타기’를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교통방송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복한 교통문화 만들기'를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엄정한 지도단속을 병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일궈냄으로서 인천시를 찾는 내·외국인으로부터 교통질서가 ‘세계 일류도시, 1등 시민’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따라서 오는 2월 말까지를 1단계로 설정, 대대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전개해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2단계는 오는 3월부터 8월 말까지로 홍보를 병행하며 全 외근경찰 투입, 엄정단속 중심의 경찰활동 전개, 3단계 오는 9월부터는 목전 위반행위 중심으로 단속활동을 전개, 경찰관이 없어도 지키는 ‘행복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킨다.

주요 추진계획은 지방청과 경찰서별 ‘행복한 교통문화 만들기 추진협의체’를 구성,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개최, 협업을 통한 추진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교통질서 에티켓’ 홍보 배너형 플래카드를 시내 주요 교차로 등 240곳에 부착, 교통법규 자율준수 동참을 호소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주 1회 ‘행복한 교통문화 정착의 날’로 지정, 민·관·경찰이 함께 대대적 캠페인을 전개, 범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 주력하는 한편 학교·노인정·운수회사 등을 방문, 직접 접촉을 통한 현장밀착형 교육 홍보활동 전개로 생활 속에서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전경찰력 최대한 활용, 가시적 단속활동 활발히 전개로 준법유도 시내권 중요 교차로 30곳과 ‘교통질서 으뜸거리’ 17곳을 중심으로 캠코더 전담 단속팀을 운용하고 간선도로 상습 정체지역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 주변지역 중심으로 지자체 주정차 단속팀과 연계해 합동 순찰·단속을 실시, 쾌적한 환경을 통한 행복감 증진에 주력할 방침이다.

인천경찰청은 특히 외국인들에게 후진적 교통문화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대표적 무질서인 ‘이륜차 인도주행’ 등 이륜차 법규위반에 대해서는 위반이 많은 업소 등을 중심으로 강력히 대처, 이미지를 쇄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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