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기형’ 몽골인 초청 16일 무료 수술 지원

이승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13 15: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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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일산백병원

[시민일보]경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과 손잡고 족부기형을 앓고 있는 몽골인 바트바야르 씨(39)를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수술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몽골인 바트바야르 씨는 7년 전 교통사고 후 치료비가 없어 2차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생활이 안 될 정도로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이에 고양시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을 통해 매년 진행하는 국제나눔의료사업에 일산백병원이 참여해 무료수술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고양시는 바트바야르 씨에 대한 항공비, 체재비, 비자문제 등을 지원하고 일산백병원이 수술비와 입원비 등 병원비를 지원하기로 해 오는 16일 수술을 진행한다.


바트바야르 씨는 14일 입국해 일주일간 재활치료를 받은 후 24일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수술을 집도할 서진수 원장은 “관절이 이미 굳어버린 상태로 쉽지 않은 수술이 되겠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자의 체계적인 재활을 돕기 위해 현지 병원과 연계해 향후 경과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2차 수술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양=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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