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 중국 관광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눈길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11 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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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특성화대학 한국관광대학교가 적극적인 학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호평받고 있다. 전액교비지원 프로그램 및 체계적인 AOC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 및 전문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서울 이태원에 재단 소유의 캐피탈 호텔을 소유,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교생이 재단 호텔에서 호텔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AOC(현장실무기초교육)은 전과 공통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4박 5일간 해당 호텔에서 호텔 투어, 와인 강좌, 테이블 매너 습득, 식음료 및 객실서비스 교육, 실무능력 배양, 인성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한국관광대학교의 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특히 중국과 연계된 관광 전문가 육성 차원에서 그 성과가 기대된다. 학교 측은 중국 관광객과 관광 산업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할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인식 아래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대 관광중국어과 학생들은 AOC 기간 호텔을 찾은 중국, 홍콩, 대만 등의 관광객들을 직접 대면하면서 호텔 실무 능력과 함께 중국어를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중국 관광 전문가를 육성하려는 학교 측의 지원은 전액 교비지원 유학 프로그램으로도 엿볼 수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중국어과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중국 남경사범대학에서 무료로 수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는 것. 해당 기간 동안 관광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실용 중국어를 습득할 수 있어 글로벌 관광 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학교 측은 “관광특성화대학 다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본교 출신들을 한국을 대표하는 중국 관광 전문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관광대학교는 관광전문인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관광중국어과 외에 호텔경영, 항공서비스, 호텔제과제빵 등 다양한 전공을 개설하고, 해외인턴십, 관광전문인인증제 등 폭넓은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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