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콘서트' 첫 무대 15일 팡파르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10 1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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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서 월드뮤직그룹 '공명' 공연 [시민일보]향긋한 커피 한잔과 함께 한낮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커피콘서트>의 2014년 첫무대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인천시종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고정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년까지 1월과 2월에 공연 휴식기를 가졌던 것을 과감히 탈피해 연초부터 알찬 무대로 관객들을 맞는다. 올해 커피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는 자연의 울림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우리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를 창출해 국내 및 세계무대에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한국의 고원(高原)을 닮은 음악을 선보인다.

월드뮤직그룹 ‘공명’은 1997년에 결성,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통해 색다른 앙상블을 보여주는 연주단체다.

데뷔 이후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그들의 독특한 음악은 수많은 해외 페스티벌과 아트마켓에 초청받아 색다른 음악세계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아왔다.

프랑스를 비롯해 영국·캐나다·인도·뉴질랜드 등 여러 차례의 해외 공연으로 한국 음악의 오늘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월드뮤직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 초등학교 5학년 음악교과서에 소개됐으며 중학교 교과서에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 콘서트 무대는 물론 연극·뮤지컬·무용·영화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연주 및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멤버(강선일, 송경근, 박승원, 임용주)들이 직접 운두령·성마령·청옥산 등 우리의 아름다운 산천을 돌아보며 느낀 감흥을 사진과 음악으로 표현한다.

커다란 스크린과 생생한 음향을 통해 작은 풀꽃의 노래, 산새가 날아오른 나뭇가지의 흔들림, 천둥번개의 요란한 씨름 등 산이 품은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함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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