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경제 살아야 국가경제도 살 수 있다”

홍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8 14: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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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시민 등 400명 참석

[시민일보]경기 안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우삼ㆍ이하 안산상의)가 ‘2014년 신년인사회’를 4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철민 안산시장, 전준호 안산시의회 의장, 김영환 국회의원, 김명연 국회의원, 원유철 국회의원, 원혜영 국회의원과 함께 경기도의회 및 안산시의회 의원, 유관기관장, 안산상의 의원,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지역 단체 대표,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상의 한우삼 회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2013년의 경제여건이 녹록치 못했지만, 우리 기업은 지혜와 슬기로 3년 연속 무역 1조달러, 442조원에 달하는 사상최대의 무역수지 흑자, 세계 무역규모 8위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우리기업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또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정책(테이퍼링)과 일본 아베노믹스의 한계성을 ‘기회’로 이야기하며 “도약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제가 살아야 복지를 하고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살며 투자가 이루어 져야 기업이 살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 져야 한다”고 말문을 열며 경제의 주체는 기업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도지사는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반대한 ‘화평법’을 거론하며 “기업은 화평법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낙인 찍히는 결과를 만들까 염려되어 말하지도 못하는 실정이며,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대법원 판결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상임금’ 기준에 관해서도 김문수 도지사는 “대기업은 이미 대비를 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그렇지 못해 견디기 어려울 것”이라고 걱정했다.


전준호 안산시의회 의장, 김영환 국회의원, 김명연 국회의원, 원혜영 국회의원, 원유철 국회의원도 이날 참석하여 “우리나라 산업의 메카인 안산지역 경제가 살아야 국가경제도 살수 있다”고 의견을 같이 하고 “2014년 경제도 쉽지 않겠지만 화해하고, 협력하고, 대화하고, 존중하여 경제발전을 이루는 데 다같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홍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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