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영등포구'... 인센티브 8000만원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6 15: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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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정착·감량화 촉진사업 자치구 평가 [시민일보]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서울시 2013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정착과 감량화 촉진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소형공동주택에 전자태그(RFID)를 확대 보급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인센티브 지원에 따라 오피스텔 등 소규모 공동주택 등에 대해 RFID 46대를 추가 설치한다.

RFID는 현재 지역내 공동주택 163개 단지의 5만8400여가구에 893대의 기기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RFID 기기 설치 전과 비교했을 때 아파트 단지에서 2012년 월평균 1220톤이 발생하던 음식물쓰레기가 기기 설치 후 2013년에는 월평균 797톤으로 34.7% 감소했다.

일반주택 10만9600가구에는 봉투 종량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종량제 실시 후 일반주택과 음식점을 통틀어 403톤이 감소됐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초기에 구 직원·환경미화원 등이 지속적인 계도·단속을 실시해 40%에 육박하던 무단투기 발생율을 10% 미만으로 감소시켰다.

구는 오는 5월까지 추가 설치를 마치고 6월 중으로 시운전을 거쳐 개별계량기기를 운영할 방침이다.

홍운기 청소과장은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종량제 시행과 함께 주민들이 환경을 생각하며 음식을 낭비하지 않는 의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구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청소 행정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영등포구 청소과(02-2670-3508)로 하면 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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