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미생물' 병충해 예방 효과 커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1 14: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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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농기센터, 1100곳에 공급 [시민일보]유용미생물을 공급받아 사용한 농가들이 기존보다 농작물 수확시기가 단축되고 병충해 예방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센터는 지난해 바실러스균·광합성균·유산균·효모균 등 4종의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1100여 농가에 260톤의 미생물을 공급했다.

그 결과 유용미생물을 공급받은 화성지역내 경종농가 9개 작목 100농가 및 축산농가 7개 축종 100농가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조사에서 95%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생물 사용으로 경종농가에서는 사용 전 보다 사용 후가 평균적으로 생육일수가 78일에서 71일로 평균 7일간의 농작물 수확시기가 단축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당도 및 농작물 저장일수 증가·병해충 예방 등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는 한(육)우 및 양돈에서 육질등급 향상이 사용 전 보다 평균 10% 이상 향상됐으며, 우유생산 농가에서는 유량이 두당 평균 4kg 증대됐으며, 체세포 1등급률도 14% 향상돼 농가 소득으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육질등급향상·사료효율 향상·축사악취 감소 및 항생제 사용량 절감 등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농기센터는 농업미생물배양, 농업미생물 보존 확대와 함께 생육촉진 및 토양개량·병방제·해충방제 등 농업미생물의 용도별 활용을 확대해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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