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과 ‘전복 신품종보급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군은 전복 신품종보급센터 건립을 위해 화원면 화봉리에 국비 5억원을 포함, 약 2만3140㎡(7000평) 규모로 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해상 전복가두리 양식장 20㏊의 시험교습어업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오는 2017년까지 전복 연구 및 사육시설과 연구 장비 기자재 등에 총 2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전복연구센터를 경남 거제에서 해남으로 옮기게 된 것은 청정해역의 자연환경과 함께 전복생산이 본격화되고 있는 어업환경 등의 장점 때문이다.
전복연구센터에서는 전복양성과 산란 및 수정·사육연구시설을 갖춰 전복에 대한 연구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해남을 비롯, 전남지역 전복어가에 전복 신품종을 효율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04년부터 전복 육종기술 개발 연구를 시작으로 속(速)성장 및 고수온 환경에서도 내성이 강한 전복을 개발, 오는 2015년부터 속성장 전복을 보급할 계획으로, 전복어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수산분야 10대 전략품목 중 하나인 전복을 1조원대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전복연구센터의 기능을 활발히 펼쳐나갈 방침이다.
전복연구센터는 40여명의 연구 인력이 근무하며 전복치패 및 양식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연구센터 유치는 해남과 완도, 진도군에서 서로 경합을 벌이는 등 유치활동을 펼쳐왔지만, 부지매입 가능 여부, 해양오염원 여부, 시험교습어장 지원, 행·재정적 지원 등에서 장점을 지닌 해남이 최종 선정됐다"며 "전복 연구사업과 시범사업 등이 해남을 중심으로 펼쳐지면서 전복어가의 소득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에는 323 전복양식어가가, 연간 638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정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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