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새해 1월1일부터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25 15: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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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지도 배부 등 주민 홍보 총력전 [시민일보]그동안 써오던 지번주소 체계가 오는 2014년 1월1일부터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알기 쉽게 표기하는 도로명주소로 새롭게 바꿘다.

이에 경기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모든 공공기관에서 민원신청이나 서류를 제출할 때 새롭게 바뀐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하며 우편·택배·인터넷쇼핑·네비게이션 검색 등 일상에서도 도로명주소로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체계적인 주소로 도로명주소 사용시 길 찾기가 수월해져 화재나 범죄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시간과 물류비 절감 등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자장면, 통닭배달 및 개인간의 약속장소도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 위치 찾기가 쉽고 생활은 편리해진다.

우리집 도로명주소는 건물 주출입구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으로 확인하거나 인터넷 ‘도로명주소홈페이지(juso.go.kr)’, 스마트폰 ‘주소 찾아 앱(App)’,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서 ‘주소를 직접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시 우편물 분실 등의 사고 및 새주소 사용의 불편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집 주출입구에 건물번호판이 잘 부착됐는지 확인하고 도로명주소 홈페이지(juso.go.kr)에서 은행·카드·보험회사 등에 등록된 내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일괄 변경 신청해야 한다.

이와함께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하는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뒷면에 부착하여 활용하면 편리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새주소 사용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도로명주소 시설물을 추가 설치 및 정비하고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배부와 도로명주소 표기법 및 시설물 활용법 등을 계속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바뀐 새 주소의 빠른 정착을 위해 모든 행정전화 통화 연결음에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안내 멘트을 운영하고 시청을 비롯한 관공서 주변 공공 게시대 홍보 현수막과 버스안내단말기, 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12월 중 전가구에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안내문을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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