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내년에 교육경비지원사업 예산으로 13억원을 마련하고 분야별 세부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000여만원이 늘어난 수치다.
구는 특히 교육특성화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 분야에 대한 지원 비중을 2013년도 25%에서 2014년도 50%로 크게 늘렸다.
구 관계자는 “교육 특성화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게 하고, 공교육 울타리에서 아이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맞벌이 부모를 위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프로그램이나 학교 부적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학교 구성원 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벌이는 학교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키로 했다.
지원 사업에 대한 책임성을 키우기 위해 총사업비의 자부담 비율을 꼭 지키도록 했다. 구는 실행계획보다 자부담 집행금액이 부족하면 그 비율에 따라 지원 금액을 줄이거나 환수키로 했다. 사업비 규모에 따른 자부담 비율은 올해와 같다.
구는 또 종일제 운영 유치원의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서는 지원물품의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구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알리려고 지역내 학교와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2014년 교육경비보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모의 경제력이 학생의 성적에 영향을 주는, 이른바 가난을 되물림하는 환경이 되지 않는 공교육 환경조성을 위해서 교육 관계자 여러분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14년도 교육경비보조사업 신청은 내년도 1월13~24일 접수할 예정이다. 구는 현지실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 3월 중 지원 대상 사업과 학교를 확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GDP 대비 사교육비는 OECD 평균에 세 배가 넘는 수준으로 매년 교육에 대한 학부모 부담은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잘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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