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가학광산 근린공원 개발 승인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9 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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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동굴내 전망대ㆍ피크닉장 등 편의시설 설치 지원회수시설 보완…수도권 대표 관광지 기대
[시민일보]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의 최대 관심사였던 광명가학광산 개발이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한 결과 동굴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근린공원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양기대 시장은 19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광명동굴 편의시설 등 각종 개발에 더욱 힘을 얻게 돼 명실상부한 관광지로서 광명시민은 물론 수도권 관광지로 앞으로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 시장은 지난달 28일 광명시 가학동 산17-1번지 일원 가학산 개발제한구역내 광명동굴 개발 계획을 포함해 가학산 근린공원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조건부 의결은 시가 제출한 가학산 근린공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 가운데 가학산과 자원회수시설의 일부 내용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통과를 시켰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가학산 일원 61만4369㎡와 광명동굴 내부 지하 1-3층까지 약 3만1400㎡를 개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이 가운데 가학산 개발에 따른 편의시설 부지는 11만7556㎡로 각종 편익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광명동굴내 전망대, 카페테리아, 암석원, 물소리쉼터, 조경시설, 피크닉장, 놀이시설, 암벽등반코스, 운동시설, 전시장, 수목원 등 관람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광명동굴은 올해 39만5000여명(18일 현재)이 방문했으며 2011년 8월 문을 열어 총 51만여명이 다녀갔다.

양 시장은 “광명동굴의 가치를 중앙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공원조성 과정에서 시민자문단을 만들어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만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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