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불량 하수암거 전면개량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8 15: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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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설계용역 내년 2월까지 시행

[시민일보]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여름철 폭우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불량 하수암거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하수 정체 등 불량 시설물로 확인된 구간에 대해 내년 2월까지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한다.


공사 구간은 양평동 어린이공원~양평동 한신아파트 간 총 연장 750m이다.


이 지역의 공공하수관로 사각형거는 하수박스 역구배, 상부 슬라브 처짐, 바닥 슬라브 파손이 발견돼 공사가 시급하다.
구는 시비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일부 불량 구간은 전면 개량하고 일부는 보수·보강을 시행할 계획이다.


불량 하수암거를 개선하게 되면 시간당 95mm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배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보 안전치수과장은 “이번 하수암거 정비에 따라 집중호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강우 상황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노후한 하수관거를 지속적으로 확충, 개량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영등포구 안전치수과(02-2670-3858)로 하면 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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