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야외스케이트장 16일 개장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2 14: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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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년 2월23일까지 운영...10주년 기념사진展 등 마련 [시민일보]개장 10주년을 맞는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이 오는 16일 개장해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일인 내년 2월23일까지 70일간 운영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해보다 19일 늘어난 70일 동안 운영하며, 유아링크장을 별도로 운영하고 면적도 지난해보다 1/3가량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케이장을 주변건물에서 조망되는 아이스 파크(ICE PARK)로 단장했으며,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기계ㆍ조명 설비를 설치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부재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입장료는 지난해와 동일한 시간당 1000원(대여료 포함)이다.

올해에도 스케이트장 운영은 중국발 대기오염에 따른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통합대기환경지수가 ‘나쁨’으로 측정될 경우 운영을 중단하고 최소 2시간 전 시민들에게 사전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는 개장 1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로 그동안 이용했던 시민들의 추억을 담은 ‘사진공모전’, 젊은 연인들을 위한 ‘프로포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2시와 3시30분에는 소규모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매일 오후 5시와 7시30분에는 전문 DJ가 시민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며, 다양한 계기별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소치동계올림픽 선전기원, 2018년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으로 스케이트, 컬링, 아이스하키 교실도 개최해 시민들의 동계종목 체험기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용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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