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시설 땅에 묻고 산책로도 새단장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1 16: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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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공사 연계해 정비예산 7800만원 ↓

[시민일보]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방화동 소재 꿩고개 근린공원의 벚꽃길을 통신시설 지중화 사업과 연계, 산책로를 개선해 예산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2010년 조성된 이 산책로는 고무칩 바닥이 들뜨고 훼손되면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이용객들의 민원이 많이 제기됐다.

그러던 중 구는 공원내에 통신시설 지중화 공사가 추진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구는 도로 굴착·복구공사에 따른 교통체증도 막고, 망가진 산책로도 원상복구하기 위해 지중화 작업을 훼손된 산책로 구간에 시행하도록 유도했다.

이로써 지난 11월부터 공사를 진행, 약 한 달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달 초 1220㎡ 산책로는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특히 산책로 바닥에 아스콘 포장을 덧씌워 내구성을 강화하고, 상단의 고무칩도 쉽게 파손되지 않도록 강도있게 시공했다.

구는 이번 조치로 약 78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구 관계자는 “정비에 적극 협조해 주신 sk텔레콤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행정으로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공원녹지과(02-2600-4186)로 하면 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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