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람이 우선하는 건강한 서울교통 만들기' 평가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0 15: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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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구로 '관악구' 선정 영예
▲ 등·하굣길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설치된 교문 앞 차량 진입금지 표지판.
[시민일보]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최근 서울시에서 실시한 '사람이 우선하는 건강한 서울교통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사업비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및 징수, 대형시설물에 대한 교통집중관리, 공영주차장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에 차량이 비어 있을시 무료로 잠시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해피투게더', 승용차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나눔카'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면 제공 및 주차요금 50% 할인 등이 눈에 띄었다.

또한, 구 청사 주차장을 주말과 휴일에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번 평가는 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차난 해소 등 생활권 단위의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유발부담금 및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주차환경 개선, 보행친화도시 조성 3분야에 대한 기업체 교통 수요관리, 그린파킹 사업추진 성과, 시·구 공동협력, 교통안전선진 도시 등 11개 세부항목으로 평가됐다.

유종필 구청장은 "과거 자동차중심의 교통정책에서 탈피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교통을 이용하고 보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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