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산단 근로자 주택수요 충족위해 추진

이진복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3 16:14: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읍리 행복주택 건설지구 지정 건의 [시민일보]경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최근 시 종합운동장 인근의 군내면 구읍리 672번지 일원을 행복주택 건설지구로 지정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시가 용정일반산업단지 등 3곳의 산업단지를 개발하면서 새로이 창출되는 9000여명의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행복주택은 임대수요가 있고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 산업단지 등 주거 재생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상가 등이 복합적으로 기능하도록 디자인된 도심재생 사업이다. 활력이 넘치는 주택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공급물량 중 60%를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행복주택 건설지구로 지정될시 45㎡ 내외의 임대주택 건설 사업비의 30%를 국비로 지원받고, 국민주택기금에서 40%를 융자 받아 지자체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에 앞서 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택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미니복합타운' 조성 계획을 승인 받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주택 건설로 그동안 시의 부족한 주택난을 해소하고 산업단지 근로자 및 청년층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복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