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수배차량 꼼짝마!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3 16: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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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전국 최초 지능형 차량번호 자동인증 시스템 구축 [시민일보]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전국 최초로 '지능형 차량번호 자동인식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차량 주행형 및 불법주정차 CCTV에서 수집되는 차량번호(위치정보)를 차량번호 자동인식 CCTV 통합 데이터베이스에 연계할 수 있게 됐다.

'지능형 차량번호 자동인식 시스템'은 지역내로 수배 차량 등이 CCTV를 통해 포착될 경우, 문제 차량의 사전데이터와 연계해 자동으로 인식 되며 이동 경로도 자동 추적된다.

추적된 문제 차량의 위치 및 경로 정보는 U-통합관제센터와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로 전송된다.

이 시스템은 현재 방범용 CCTV 4곳, 불법주정차 CCTV 34곳, 차량 주행형 CCTV 2개를 구축 완료했으며 지난달 한 달 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1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내 전지역 문제 차량의 위치 추적과 검색이 모두 가능해져 문제 차량 적발 및 검거가 가능해졌다.

또한, 차량 정보를 포함한 수집 영상들을 활용할 수 있어 CCTV 화상순찰 강화와 함께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구는 오는 2014년 1월까지 지능형 차량번호 자동인식 시스템을 67곳으로 확대 구축하는 등 앞으로 전체 방범용 CCTV로 이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지능형 차량정보 자동인식 시스템 구축으로 각종 범죄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량번호 등 CCTV 영상정보를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로 연계해 구·경찰서 간 지능형 통합 그물망 방범 체계 구축이 가능해져 구민들이 더욱 안전한 용산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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