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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월에 열린 아차산 생태체험 프로그램 '겨울눈과 로제트'에 참여한 아이들이 루페로 겨울눈을 관찰하며 식물들의 겨울생태를 알아보고 있다. | ||
[시민일보]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이번달부터 2개월간 운영하는 겨울철 동·식물의 생태를 직접 체험해보는 ‘아차산 겨울방학 생태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차산의 새들 ▲찾아라 꽃매미 알집 ▲겨울눈과 로제트 ▲열두 띠 동물인형 만들기 ▲볏짚으로 복조리만들기 등 겨울철 동·식물의 생태를 체험해볼 수 있는 10여가지가 진행된다.
'겨울철새와 텃새는 어떤 새들일까? 아차산의 새들’ 프로그램에서는 아차산에 있는 오색딱다구리, 쇠딱다구리, 동고비, 박새, 노랑턱멧새, 까치 등을 쌍안경으로 관찰해본다. 또 먹이활동을 하는 곤줄박이와 동고비를 지켜보고 붉은머리오목눈이가 번식한 둥지를 관찰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겨울조류의 생태를 이해해본다.
‘찾아라 꽃매미 알집’는 살아있는 나무의 즙을 빨아먹고 배설물은 나뭇잎이 광합성을 할 수 없게끔 만들어 2차 피해를 주는 해충인 꽃매미의 알집을 찾아보고 그 해결책을 알아보는 내용이다.
‘겨울눈과 로제트’는 겨울눈을 만드는 나무, 땅에 바짝 엎드린 풀과 식물들의 겨울나기를 관찰하고 겨울을 이겨내는 나무와 풀의 지혜를 알아본다. 히어리와 백목련, 칠엽수 등 다양한 겨울눈의 모습을 관찰해보며 로제트식물(방석식물)을 직접 찾아보는 활동을 한다.
이밖에 ▲참죽나무 열매로 자연물 액자를 만드는 ‘참죽나무열매 자연물액자’ ▲새해를 맞이해 동물인형을 만드는 ‘열두 띠 동물인형’ ▲볏짚으로 복조리를 만드는 ‘가족생태공작교실’ ▲우리 몸과 자연을 위해 천연재료로 만드는 ‘천연비누만들기’ 등의 실습 교실도 함께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현재 아차산 생태공원 홈페이지(gwangjin.go.kr/achasan)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 회차별로 15명씩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다만 내년 1월 1~2주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단체로 신청할 경우는 활동일 기준으로 전 달 19일까지 전화로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차산 생태공원 사무실(02-450-1192,월요일 휴무)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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