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나눔콜택시' 5대로 늘린다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8 15: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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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시민일보]경기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하남 나눔콜택시'를 늘리기로 심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에 예산을 확보해 '하남 나눔콜택시'를 현행 3대에서 5대로 늘리고, 위탁운영비도 증액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평일에는 24시간제로 운행, 주말과 공휴일에는 차량을 증차 운영한다.


이용대상자는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65세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이다.


이번 심의로 2011년 4월부터 운영한 '하남 나눔콜택시'는 내년에 총 5대가 운행될 예정으로 교통약자의 이동욕구 해소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0월 말 기준 시의 교통약자는 3만439명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며 '하남 나눔콜택시' 이용자는 2012년 3767건에서 2013년 10월 말 기준 4800건으로 전년 대비 1033건 이상 증가해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남 나눔콜택시'는 하남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하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이용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차량 증차가 이뤄지면 좀 더 원활한 운영으로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사회활동 보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시에서도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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