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여객선 운항상황 문자로 알려준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6 16: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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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전송 서비스 내년 1월 시행

동 주민센터서 신청 접수… 어플 개발도 추진


[시민일보]인천시 옹진군이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2013년 지방 3.0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내 손안에 있는 오늘의 여객선 운항 상황 안내' 문자 전송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옹진군 주민이면 1가구 당 1명씩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여객선의 출항, 통제, 대기 등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내 손안에 있는 오늘의 여객선 운항상황 안내’는 여객선 운항 상황을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문자를 전송하고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노인 등 취약계층 및 관광객을 위해서는 마을방송시스템을 이용하여 여객선 운항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섬 주민들에게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 운항정보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주민들은 그간 여객선 출항 여부를 선사 홈페이지나 전화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한편 군은 스마트폰의 어플을 활용할 경우 문자발송 비용이 절감되는 점을 착안, 어플 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폰 등에서 활용 가능한 어플 개발시 주민 활용도가 크게 개선될 예정”이라며 “여객선 운항 상황 안내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맞춤형 주민 서비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9월 전국 17개 시·도, 22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 3.0 선도과제 60건을 선정했으며 전국 154개 사업 중 인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옹진군에서 2건(여객선 운항 상황 알림이, 옹진가족 건강 알림이)의 우수사례가 선정된 바 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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