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나루역 화재 지하철 승객 대피소동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4 16: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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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지난 23일 오후 6시4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전동차는 1시간 가량 잠실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이날 불은 잠실나루역 1층 4번 출구 인근에 있는 화장품 매장 창고에서 시작돼 점포 일부를 태우고 16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강장과 대합실에 연기가 가득차 지하철을 기다리던 시민 30여명이 황급히 대피했다.

특히 화재로 인한 연기가 역밖으로 배출되지 않아 잠실나루역을 지나는 전동차 전량이 오후 7시부터 8시5분까지 1시간 가량 무정차 통과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피해규모와 정확한 화재원인과 조사 중이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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