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재료 안심하고 사세요"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0 16: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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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배추 등 원산지 표시 25일부터 점검

[시민일보]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5일부터 12월13일까지 전통시장, 직거래장터,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김장재료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수축산물명예감시원과 보건위생과 직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국내산과 수입산의 가격차이가 큰 ▲ 배추(절임배추) ▲ 고춧가루 ▲ 젓갈류 등 김장재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행위와 수입 농·수산물을 국산으로 표기하는 행위 등이다.


구는 점검결과 원산지 표시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영수증 등 거래내역을 추적 조사하고 제품을 수거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 원산지 검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의 경우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희선 동대문구 보건위생과장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재료를 구입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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