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반환공여지 임시주차장 15일 개방

김철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4 16: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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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주민들에 무료제공

대형버스 등 230대 수용 가능


[시민일보]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5일 오전 6시부터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라과디아를 임시주차장으로 일반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차고지 확보가 선행돼야 하는 화물차 및 중기는 임시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다.


시는 캠프라과디아 주변 의정부동, 가능동 지역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정부경찰서와 협의를 마쳤으며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개방되는 임시주차장은 면적 6823㎡, 총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입해 대형버스 11면, 중소형 차량 219면 등 총 230면 수용규모다.


임시주차장은 앞으로 체육공원이 계획돼 있어 바닥면은 골재로 마감 처리하고 누구든지 편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폭을 넓게 시공했다.


다만 차고지 확보가 선행돼야 하는 화물차 및 중기는 사용할 수 없다.


시는 체육공원이 조성되기 전까지 임시로 무료 운영하며 주차량 등을 모니터링해 유료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안병용 시장은 “이번 임시주차장을 통해 의정부동 일대 주민들의 생활불편 주차난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의정부=김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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