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 추적 시스템'등 추가 기능 개발도 박차
[시민일보]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각종 강력 범죄와 대규모 재난·재해 등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CCTV 신규설치 및 교체작업이 마무리돼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해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구는 치안 업무의 사각지대를 없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학교주변과 우범지대, 공원 주변 등에 200만 화소급의 고성능 CCTV를 119대를 신규 설치를 완료해 시범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설치된 지 오래된 기존 41만 화소급 CCTV를 200만 화소급 CCTV로 교체하는 현대화 사업을 지난해부터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올해 41만화소의 저성능 CCTV 133대를 교체했고 그 결과 방범용 CCTV 총 530대 중 374대가 200만 화소급이 됐다. 아울러 CCTV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통신망을 개선하고 원격 장애 처리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구는 영상을 이용한 첨단 안전시스템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현재 전국 최초로 개발한 범인 도주범위 자동 탐지 기능인 '레이더 추적 시스템'과 긴급상황 발생시 영상을 관련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이지스 영상 안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기능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레이더 추적 시스템은 중랑구를 비롯해 현재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했고, 앞으로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등의 기관이 도입을 검토하는 중이다.
구는 이러한 CCTV 증설 및 교체로 더욱 선명한 영상을 얻게 돼 쓰레기 투기, 불법 주정차와 같은 생활민원부터 강력범죄까지 다양한 생활불편요소가 줄어들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CCTV 증설과 현대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치안사각지대가 없는 최고의 안전지대를 만들고 영상 안전 분야의 신기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해 구민들에게 첨단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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