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동구, 쓰레기 불법소각 집중단속

이승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07 15: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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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까지 실시

[시민일보]경기 고양시 일산동구는 가을철 급증하는 불법소각을 뿌리 뽑기 위해 내달까지 두 달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불법소각이 주로 발생하는 공장지역과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야간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공무원과 청소기동반 10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매주 1회 이상 야간단속에 나선다.


또 불법소각 가능성이 큰 지역 5곳을 취약지역으로 선전행 특별관리하고, 무단투기감시카메라 17대를 활용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불법소각 금지 경고판과 신고포상금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시민 홍보도 병행한다.


구는 이번 단속에서 불법소각으로 적발되면 건당 20만원 이상의 과태로를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오염되지 않은 폐목재나 영농 부산물을 소각할 경우에는 현장에서 지도할 방침이다.


한편 환경녹지과 권영학 청소행정팀장은 "불법 소각은 대기오염은 물론 산불로 번질 수도 있다."면서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감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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