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가동

김형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06 16: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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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 열려… 연 1조5000억원 생산유발효과 기대
▲ 6일 영광군은 대마면 송죽, 남산리 일원 165만2000㎡에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를 건설하고, 준공식을 했다. 사진은 준공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리본커팅식을 하는 모습.

[시민일보]연간 생산유발효과 1조5000억원, 고용유발효과 8500여명 등 직·간접 효과를 가져올 전남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남 영광군은 최근 산단내 야구장에서 박준영 도지사·정기호 영광군수·나승만 군의회 의장과 지역주민,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가 영광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 역대 최대 프로젝트인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는 특수목적법인인 ㈜탑글로리이 영광군 대마면 송죽, 남산리 일원 165만2000㎡ 부지에 2009년부터 민간투자 사업 방식(도·군비 45억원, 민간사업비 1677억원)으로 추진돼 4년 6개월만에 준공됐다.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 영광IC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에서 2시간30분 정도 소요되고, 영광-광주 간 4차선 개통으로 20~30분대면 공항, 항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물류 인프라가 구축된 상태다.


또한 영광군에서 산단전용도로, 공업용수도, 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입주기업의 입지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현재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의 실질적인 분양율은 70%에 이르고 있으며, 4개 기업이 가동 중이고 2개 기업이 공장 건축 중에 있으며 12개 기업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대마산단에 우량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입지 및 시설투자 지원, 전기요금 특별지원 등 전국 최고수준의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금까지 투자유치 진흥기금 120억원을 조성했고,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서 대마산단을 전기자동차 산업단지로 특성화해 전기자동차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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