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상주차장 거주자에 우선 배정

이상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31 16: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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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4곳 대상 700면 규모 연말까지 시범운영

[시민일보]인천시(시장 송영길)가 1일부터 계양구 지역에서도 24개 노상주차장을 대상으로 약 700면 규모로 거주자 우선 주차제를 시행한다. 오는 12월31일까지 시범 운영한 후 본격 시행하게 된다.


이용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주민, 사업자, 상근자로서 이용을 원할 경우 자동차등록증사본, 주민등록초본, 사업자등록증,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한 후 인터넷 홈페이지(gy.parkgongdan.go.kr)를 이용하거나 계양구 시설관리공단(032-430-7711)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계양구지역 거주자 우선 주차제는 지난 7월1일 남구에서 70여면 규모로 시행한 데 이어 인천에서는 두 번째 시행이며 향후 부평구(110여면), 서구, 남동구, 중구 등이 거주자 우선 주차제를 시행하는 등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거주자 우선 주차제 시행으로 계양구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주차 공간 확보와 함께 주민간 주차분쟁 해결, 시행구간의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그린파킹, 공한지 주차장 건설 등 타 주차정책 활성화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과거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없이 일방적인 방식으로 진행돼 실패했던 사례를 분석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역 주민과의 사전 소통, 협의된 구간에 한해 대상지를 선정해 점진적이고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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