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를 갖고 등산하지 마세요"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9 16: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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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내달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감시원 40명 배치

[시민일보]경기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오는 11월1일~12월15일 산불방지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철저한 예방을 통해 산불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불종합상황실을 본청 공원녹지과에 설치, 산불 진화조와 취약지별 담당제를 실시하고, 지역내 전산림에 대해 화기 및 인화발화물질 소지 입산금지구역으로 운영한다.


또 산불취약지와 주요 등산로에는 산불감시원 40명을 배치하고 하남소방소를 비롯한 하남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야간산불 다발지역, 산림과 인접한 논·밭 소각지역, 공동묘지 주변 및 무속활동 우려지역 등에 대해 철저한 감시활동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검단산 등 지역내 전산림지역에는 성냥, 라이터, 버너 등 발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할 수 없다"며 "산불조심기간 초기에 불법 행위자를 철저히 파악해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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