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주거지에 '공영주차장'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4 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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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오는 12월 완공 예정

[시민일보]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차난이 심각한 보광동 일대에 공영주차장을 건설 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보광동 일대는 등록 차량 수 대비 주차공급 비율이 2012년 기준 56.9%로 용산 지역 16개 행정동에서 가장 낮으며 주거 형태가 아파트가 아닌 단독, 다가구 등 저층 주거지역이 많아 주차난이 심각해 민원이 다수 발행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해당지역은 최근 몇년간 급격한 지가 상승은 물론 위치 또한 한남재정비촉진지구에 포함돼 있어 주차장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구는 지난 3월부터 보광동 123번지 일대 공영주차장 건설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으며 오는 12월 중 630㎡ 넓이에 총 21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 예정이다.


주차장 준공시 반경 300m 이내의 주차장 공급 비율이 87.7%에서 89.7%로 2%가량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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