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원 15곳 명칭 제정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07 16:11: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노들나루·충효 등 상징성 부각

[시민일보]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최근 지명위원회를 개최해 노량진배수지 공원을 노들나루공원으로 제정하는 등 지역내 공원 15곳에 대한 공원 명칭을 제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구가 지난달 26일 자치조례에 따라 제정한 공원 명칭은 동네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명칭안을 수렴했다.


그동안 통상적으로 배수지의 이미지가 강했던 노량진배수지공원의 경우 한강을 건너 동작구로 진입하는 관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상징적인 공원으로 시민들이 알기 쉽고 상징성을 부여할 수 있는 명칭으로의 개정이 필요했다.


이에 이번 개정안으로 명칭이 바뀐 노들나루 공원은 옛 노들나루에서 이름을 딴 역사적 사실로써 지역 상징성을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들나루 공원을 비롯해 새롭게 재탄생한 공원은 충효공원, 흐리목공원, 국화원공원, 영도공원, 나비공원, 꽃담길공원, 까망돌공원, 비계공원, 서달공원, 희망공원, 해밀공원, 남성공원, 새빛공원, 칸나공원으로 역사성과 지역성·상징성을 두루 갖추게 됐다.


문 구청장은 "앞으로 서울시에 공원명칭 고시 의뢰 후 국토지리정보원에 지리정보표기 요청과 다양한 홍보로 시민들에게 새로 제정된 공원의 이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