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1군단 풋살구장' 오는 7일 주민에게 개방

이승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01 15: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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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시설·체력단련 운동기구 등 설치

사전 전화신청 후 선착순 배정받아 무료이용


[시민일보]경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덕양구 고양동에 제1군단 풋살구장이 민관군 생활체육 교류의 장으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군단장 모종화 장군, 최성 고양시장 등을 포함한 1000여명의 내빈과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딱딱한 행사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공연을 한 곳에 담은 축제의 무대가 됐다.


'찾아가는 음악회'를 겸해 마련돼 인사말 등 기존 행사 외에 고양시립합창단, 고양동 여성합창단이 천상의 목소리를 모아 청아한 가을하늘과 어울리는 축하곡을 선사했다.


오는 7일부터 고양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되는 제1군단 풋살구장은 3억5000만원의 사업비(국비 1억7500만원, 고양시비 1억7500만원)를 들여 만든 약 800㎡의 정규 풋살구장이다.


야간에도 경기가 가능하도록 조명시설을 갖췄으며 체력단련을 위한 야외 운동기구도 설치돼 있는 등 덕양지역 생활체육인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제1군단에 사전 신청(031-964-9680)을 통해 선착순으로 배정받을 수 있으며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6~8시, 오후 6~9시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6시~오후 9시이다.


이날 최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군의 날을 맞아 준공된 풋살경기장이 군의 단순한 체육시설 개방이 아니라 민관군 합작임에 더욱 뜻깊다"며 "시민들 누구에게나 무료 개방하기 때문에 '가족 스포츠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의 시민과 군의 적극적인 체육 활동에 도움이 될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와 제1군단은 풋살구장 무료 개방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제1군단 풋살구장 관리 및 운영에 대한' 협약을 지난 5월31일에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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