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평생학습-책잔치' 5일 활짝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30 15: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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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광장·평생교육기관·도서관 등에서 진행
▲ 지난해 열린 '제3회 평생학습-책 잔치'에서 홍보를 위해 구청 공무원을 포함해 주민들과 서울대 입구역에서 가두 플래시 몹을 펼친 모습.

인문학특강에 수채화ㆍ사진 전시장도 열어


[시민일보]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10월5일 평생학습과 책의 어울림으로 감동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고 30일 밝혔다.


'지금부터 행복한 페이지가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평생학습축제 개막식, 주간행사, 책잔치 본행사로 나뉘어 오는 5~12일 관악구청 광장, 평생교육기관, 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관악평생학습-책잔치'는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기획하는 관악구 대표 축제로 문화예술전문가, 평생학습과 도서관 관계자, 교사, 지역언론사 대표 등으로 평생학습과 책잔치 추진위원회를 각각 구성해 축제를 공동주관한다.


'관악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도시 선정 10주년을 맞아 관악구에서 교육특별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5일 오전 10시 구청광장에서 '평생학습-책잔치'를 알리는 개막식을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열어 바리스타 배우기, 미술, 과학체험 등 60여개의 체험부스와 수채화, 종이공예, 사진전 등 전시장이 열린다.

이밖에도 구청 주변에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강정호 박사, 서울대박물관 진준현 학예연구사의 인문학특강과 판소리 배우기 등 길거리 예술 공연, 어린이 가족을 위한 인형극 등이 마련돼 있다.


'평생학습 주간행사'는 오는 7~11일 관악구를 5개의 학습권역으로 나눠 5일 동안 주민이 만든 평생학습마을 실천 릴레이 축제를 열어 한글의 날을 기념한 성인문해백일장, 서울대박물관 인문학 특강, 나의 비전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주간행사기간 동안 '평생학습'으로 사행시를 지어 문자로 전송하면 문자짓기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100자 이내로 사행시를 지어 1688-4005로 문자를 보내면 되며 평생학습축제 민간추진단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책잔치' 주요 주간행사로는 오는 7일 오후 5시 구청 대강당에서 '아프니깐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이 열리고, 8일 결혼이주여성 동화구연 발표회, 우리 옛이야기 그림자극 등이 마련됐다.


'책잔치'는 2011년 제1회 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로 12일 구청광장, 용꿈꾸는 작은도서관 등에서 공연·체험· 먹거리·전시 마당 등 책잔치 본행사를 개최한다.


책잔치 하이라이트인 '책읽기 플래시몹'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관악구 전역에서 열린다.


서울대입구역을 시작으로 거리행진을 하며 책잔치를 알리고 '독도는 우리땅'을 개사한 책의 도시 관악구를 상징하는 '책도는 관악구' 음악에 맞춰 어린이, 주민, 공무원 등이 함께 춤을 출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지난해 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거운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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