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역 아이들도 명강사 강의 듣는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26 16: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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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교육청, 문화혜택 적은 소외지역에 파견

김태호PD·이영우 마술사 1일 멘토돼 강연


[시민일보]인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고덕남)은 최근 마니산홀에서 섬 지역 명강사 파견사업 ‘Star! Talk! Concert!’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 주최,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강화교육청 후원으로 교육 및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명강사를 파견,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도심에 편중된 청소년 교육 혜택을 소외지역 청소년과 균등하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서는 전국민이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불굴의 의지로 세계마술대회에서 우승을 한 이영우 마술사가 1일 멘토가 돼 명 강의를 펼쳤다.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 모집인원 200명에 신청학생이 229명으로 강화교육지원청은 보조의자를 설치해 신청학생 전원이 콘서트에 참가해 특별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동부산대학교 매직 엔터테인먼트과를 졸업하고 국제마술협회에서 마술박사 학위를 취득, 현재 동부산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 매직컨벤션 공연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이영우의 놀라운 마술에 학생들은 연신 행복한 탄성을 질렀다.


김태호 PD는 PD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동기와 <무한도전> 현장의 재미를 생생하게 강연했고 학생들은 청소년기에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 PD는 어떻게 될 수 있는지, PD가 꿈인데 지금부터 준비해도 늦지 않은지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강화교육지원청 고덕남 교육장은 “강화의 청소년들이 지금의 강연자와 같이 나라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멘토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높은 이상과 비전을 성취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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