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현장중심 직업교육 강화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26 16: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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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자립·직업능력 갖추게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민일보]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지역사회기관과 연계, 협력해 취업 및 전문교육 기회를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 'School-to-Work' 성공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인성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산업체 연계 직업교육을 강화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시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시작된 'School-to-Work' 성공 프로젝트는 인천지역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실태를 분석해 교사와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 현장중심 진로·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시교육청은 'School-to-Work' 성공 프로젝트 결과에 기초해 사회통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현장중심의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 자립능력과 직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수립, 운영하는 쪽으로 교육방향을 정했다.


이와함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배움터와 일터 그리고 삶터로 이어지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취업 확대와 더불어 삶의 질적 향상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진로·직업교육 지원체제를 공고히해 나감은 물론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가지보호 및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과 재능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장중심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취업 확대를 위해 'With-Job'사업(126명)과 'With-Together'사업(50명), 각급학교 장애인 일자리사업(50명), 희망 dream 일자리사업(50명) 등을 진행하는 한편 전공과 증설(1학급)과 진학지도자료 개발을 통해 진학기회 또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례로 시교육청은 지난 1학기에 강화군의 우리마을과 연계해 실시한 ‘함께하는 농촌체험교육’은 콩나물 재배·양계·농사짓기· 화문석 만들기 등을 일일체험, 1박2일, 2박3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 만족도를 93%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오는 10월7·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지적장애 고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유관기관과 협력 체제를 확대하는 한편 다각적인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현장중심 진로·직업교육을 펼쳐 내실화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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