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추석연휴 무단 폐수배출 단속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5 16:23: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하천·배출시설 오는 26일까지 특별감시

소각 등 환경오염행위 목격땐 128로 신고 당부


[시민일보]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오는 26일까지 장수천과 승기천, 운연천과 폐수 배출시설 등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추석연휴 동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추진하기 위해 사전홍보 및 계도, 특별감시활동 강화 등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3단계에 걸쳐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 추석 연휴 전인 오는 17일까지 민원 발생지역 및 중점관리대상 시설에 대한 계도와 홍보를 실시하고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중점감시 대상지역과 시설에 대해 감시활동을 펼친다.


2단계는 추석연휴 중인 오는 18~20일 지역내 주요 하천인 승기천, 장수천, 운연천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 없이 128)를 24시간 운영해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신고를 받는다.


3단계는 추석이 끝나는 오는 23~26일 연휴기간 동안 가동이 중단된 공단내 폐수처리시설 등을 재가동시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해 인천대 환경기술지원사업단 등과 연계해 기술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행위, 공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악취 발생물질 소각 등 환경위반행위 등에 대해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 중 위법행위에 대한 신고자에게는 확인절차를 거쳐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