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오는 11월까지 실시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2 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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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인한 구민의 우려를 해소하고, 원산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량리수산시장 등 전통시장과 중소형마트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동대문구청 보건위생과 직원과 시민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수산물의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여부, 수족관에 국내산과 수입산 수산물을 분리해 보관하는지 등이다.


구는 점검결과 원산지를 속여 파는 영업자는 형사고발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원산지 의심품목에 대해서는 거래내역서를 확인하고 유통경로를 추적해 원산지를 밝혀내고, 원산지를 2회 이상 미표시한 업체와 거짓으로 원산지를 표시한 업체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과 안전한 수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산지 표시 단속에 관한 문의는 동대문구청 보건위생과(02-2127-42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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