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산지유통센터 건립 첫 삽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2 15: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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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집하에서 출하까지 한번에 처리'

[시민일보]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농산물 집하에서 출하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최근 원삼농협에서 지역농산물의 유통환경 혁신을 위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공식은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761번지 등 2필지에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서 39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4년 2월 부지면적 7406㎡, 건축면적 2223㎡ 규모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기 위해서다.


김학규 시장은 기공식에서 “오늘 기공식을 하는 이 유통센터는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집하에서부터 선별, 저장, 출하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설을 갖추게 된다"며 ”농민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과 판매는 ‘농협’이 책임을 전담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업과 농촌이 살아나야 용인의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신념으로, 매년 300억 이상을 농업과 농촌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며 “올해에는 농업분야에 265억원의 예산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농촌인력 육성, 축산경쟁력 강화, 축산물안전방역관리 등을 지원해 ‘꿈이 있는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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