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국산 풍력발전 2단지 완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9 16: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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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동발전, 1만4000여가구 1년 사용가능 전력 생산

[시민일보]한국 남동발전이 9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 24㎿급 국산풍력 2단지를 준공했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풍력발전2단지에는 영흥화력 5·6호기 건설현장 부지내에 세워졌으며 풍력발전기 3㎿급 8대가 설치됐다.


총 사업비 약 439억원을 들여 연간 약 4200만㎾h의 전력을 생산함에 따라 1만40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하게 되며 자연바람의 무공해 전력공급으로 연간 약 2만5000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저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준공으로 2011년 영흥풍력1단지(22㎿/9대)와 함께 풍력발전기는 총 17대(46㎿)로 늘어나 국내 최대 규모의 국산풍력 발전상용화 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RPS)제도와 관련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경영목표 달성(2013년 480㎿, 2020년까지 1만5000㎿)에 한층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영흥풍력상용화단지는 수도권내 청정에너지 공급의 핵심적인 역할은 물론 국내 풍력발전설비 기술력 축적에 따른 대용량 해양풍력단지 추가개발과 국산풍력기술 수출 기반으로서 창조경제 실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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